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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/02/15 [12inch] 내가 워머신의 주인이다. □ 12 inch

아이언맨 2편에서 테렌스 하워드가 캐스팅 되었다면 당연 워머신의 주인이 되었을 터.
1편 마지막쯤 토니가 "하늘을 비워둬"란 말을 남기고 떠난 후 마크2를 바라보던 하워드는 "다음에"란 말을 하며 다음편에 대한 복선을 깔았지만 인연이 아니었는지 넓은 콧구멍 평수 때문에 몰입도가 떨어지는 돈 치들에게 워머신의 주인역을 뺏기고 만다.

우연인지 필연이지 3편에선 다시 하워드가 로디역을 맡는다고 하니 워머신 슈트도 입을 것 같다.
좀 마른 체구였던 돈 치들이 육중한 워머신 슈트를 입었을 때 좀 언밸런스 하기도 했었는데...
역시 군인삘이 충만한 하워드가 입으면 뽀대 날 것 같은 느낌을 미리 느껴 보기로 한다.

[작업기]
서론이 길었는데... 오래전 핫토이 TTM10 알바디에 동봉된 헤드가 테렌스 하워드랑 흡사. 헤드만 따로 구해 커스텀을 해 보았다.
헬멧에 맞게 빚어 낼려면 장난이 아닐 것 같아. 순간 포기할까 고민도 했다능...
일단 볼조인트의 위치도 사이즈도 달라 애로사항이 추가적으로 꽃피고 있다.
집도(?)하기 전 대충 걸쳐만 봤다.
버니어캘리퍼스로 필요한 사이즈만 체크 후 감각으로만 절개를 해야 할 듯.
확실히 하워드의 콧대가 높다.
중간 점검. 조짐이 좋다.
마무리. 시술을 많이 해서 견적이 제법 나올 듯.ㅜ_ㅜ
약간의 조명빨.

절개 중 손가락에 칼침을 두번이나 맞았는데 다행히 피는 보지 않았다.(ㅡ3ㅡ) 힘들었지만 결과물에 대한 만족도는 좋은 편.
돈 치들한테는 미안하지만... 하워드가 입으니 더 강해 보이긴 한다. 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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덧글

  • TokaNG 2011/02/16 14:11 # 답글

    으아니~ 얘들은 헤드 하나만도 가격이 꽤 할 것 같은데..
    커스텀까지 하시다니, 점점 일취월장하시네요!
    확실히 돈 치들보다 어울리긴 합니다.
  • 바이올렛 2011/02/16 23:27 #

    신품이거나 그리 귀하신 몸이 아니라면 그리 비싼 편은 아닙니다.^^ 비싼 SD나 저렴한 HG 정도?^^
    칭찬 감사드립니다. 아직까지는 갈길이 머네요. 본업(?)은 건프란데 왜 자꾸 샛길로 빠지는지...ㅠ_ㅠ
    하워드가 2편에 욕심만 내지 않았다면 주~욱 가는 것이었는데 말이죠.ㅋㅋㅋ
  • 정하성하아빠 2011/02/16 17:08 # 답글

    이젠 개조까지 ^^

    너무나도 자연스러워서 기성품인줄 알았습니다. ~~~
  • 바이올렛 2011/02/16 23:28 #

    ㅎㅎㅎ 과찬이십니다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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